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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 CD추가상승관심..CRS↑ 1년 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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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스왑·스왑베이시스 타이튼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IRS금리가 상승후 횡보세다. 채권현선물이 약세 출발한데다 CD91일물금리가 전일에 이어 추가로 오를수 있다는 영향을 받고 있다. 유통시장에서 외환은행 잔존90일물 CD가 전일민평금리대비 7bp 높은 3.30%에 100억원어치가 거래됐다.

CRS금리도 상승세다. 1년쪽 구간에서 비드가 강한 편이다. 원·달러환율이 1110원대로 내려 앉은데다, 증시상승과 중동사태 긴장완화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 수급측면에서는 부채스왑 기대감이 팽배하다. 반면 중공업물량은 자취를 감췄다는 분석이다. 포워드쪽에서는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베팅도 있다는 진단이다. 본드스왑과 스왑베이시스는 타이튼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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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10시59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2.5~3bp씩 상승세다. IRS 1년물과 3년물, 5년물이 각각 전장대비 3bp씩 오른 3.70%와 4.10%, 4.28%를 기록중이다. IRS 10년물도 어제보다 2.5bp 올라 4.55%를 보이고 있다. 본드스왑은 타이튼되고 있다.

CRS는 전구간에서 2.5~6.5bp씩 상승세다. CRS 1년물이 전일대비 6.5bp 상승한 2.45%를, 3년물이 3.5bp 올라 2.96%를 나타내고 있다. CRS 5년물도 어제보다 2.5bp 오른 3.36%를 보이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축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1년물이 전장 -129bp에서 -125bp를, 3년물이 전일과 비슷한 -114bp를, 5년물 또한 어제와 유사한 -91bp를 보이고 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금리가 2~3bp 정도 오르고 있다. 본드스왑도 좀 타이튼되는 모습이다. IRS시장에 비드가 채권현선물보다 강하다”며 “CRS금리도 3bp 정도 오르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약간 타이튼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또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IRS금리가 상승세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CD경과물이 높게 거래되면서 CD91일물 금리가 오를수 있다는 인식 때문”이라며 “CRS도 2~3bp 정도 상승세로 1년물만 비드가 강하다. 증시상승과 중동사태 긴장완화로 부채스왑 기대감이 팽배해지면서 페이가 선제적으로 나오는듯 싶다. 포워드쪽에서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베팅에 나서기 때문으로도 보인다”고 말했다.

은행권의 한 스왑딜러도 “IRS가 장초반 상승후 횡보하고 있다. 미국장영향으로 밀린 국채선물흐름과 CD금리 상승 가능성 영향을 받았다. 국채선물이 하단에서 10틱 가까이 반등했지만 CD상승 가능성으로 단기쪽 비드가 단단하다”며 “CRS는 아침부터 비드가 매우 강하다. 원·달러가 1110원대로 떨어진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중공업물량은 확실히 자취를 감춘듯 싶다”고 밝혔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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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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