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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결제수요로 1110원대 중후반 지지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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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결제수요가 유입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지지력을 보이고 있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대내외 하락 우호적인 요건들로 인해 장 초반부터 내림세를 보이고 있지만 수입업체 결제수요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1110원대 중반에서는 강한 지지력을 나타내고 있다. 11시 현재 전날보다 2.9원 내린 1117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역외에서는 여전히 달러를 매도하고 있지만 수입업체 결제수요가 예상 외로 많이 유입되면서 환율이 지지력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리비아 사태 해결을 위한 중재안 등의 재료가 이미 시장에 선반영돼 있고 전날 급락에 대한 경계감 등으로 환율의 급격한 하락이 제한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환율은 장 초반 1115.5원까지 저점을 낮춘 후 낙폭을 다소 축소, 1110원대 중후반까지 올라가 거래되고 있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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