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22분(뉴욕시간) 현재 다우 지수는 전일 대비 1.40% 오른 1만2235.57에 거래되고 있다. S&P500지수는 전장 대비 1.39% 상승한 1326.57로, 나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63% 뛴 2792.79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또 국제유가도 주가 상승에 힘을 실었다.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리비아 사태 해결을 위해 남미와 중동, 유럽이 참여하는 국제위원회를 구성해 해결하자고 리비아 측에 제안했고,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최고지도자가 이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다피가 중재안 수용하겠다는 소식은 중동 정세의 안정화로 연결될 것이라는 기대로 귀결되면서 유가가 안정세를 찾은 것이다. 3일 두바이유는 전일 대비 0.94% 떨어진 배럴당 108.8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마이클 내스토 US 글로벌 인베스터의 수석 트레이더는 “안심 할 만한 랠리”라며 “긍정적인 고용지표를 받았고, 고용확대가 소비와 투자의 확대로 연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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