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지펠 세라믹 오븐은 국내 최초로 히터와 5면의 조리실, 접시에까지 세라믹을 적용해 음식을 조리할 때 전통 화덕과 뚝배기에서 음식을 만드는 것 같은 깊은 맛을 낼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은 ▲세라믹 히터에서 나오는 긴 파장의 원적외선 ▲전자레인지와 같은 짧은 파장의 마이크로웨이브 ▲음식의 모양을 흐트러짐 없이 그대로 살려 주는 열풍을 복합적으로 사용하고 스팀 기능까지 적용해 최상의 음식 맛을 구현한다.
특히 온도나 시간을 조작할 때 다음단계를 자동으로 음성 안내해주는 음성 가이드 기능과 간단한 버튼과 조그 다이얼로 조작 가능한 총 160가지의 자동메뉴와 수동조리 메뉴가 있어 오븐 초보자들도 전문가 수준의 요리를 할 수 있다. 스마트요리 기능을 선택하면 105가지 메뉴가 디스플레이 창에 칼로리를 함께 표시된다.
아울러 오븐 위쪽에 위치한 그릴을 움직일 수 있고, 오븐 팬을 끼우는 선반 부분의 탈부착이 가능해 오븐 구석구석까지 청소할 수 있다.
서병삼 생활가전사업부 전무는 "지펠 세라믹 오븐은 유럽 정통오븐의 맛을 구현하는 세라믹 히터 기술과 첨단 조리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라며 "한국은 물론 세계의 입맛을 사로잡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 말했다.
지펠 세라믹 오븐은 총 9종으로 출고가는 43만원에서 75만원대다.
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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