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日 데뷔 전 '뮤직스테이션' 출연..해외 가수 '최초'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일본 데뷔를 앞두고 있는 그룹 2NE1이 본격 데뷔 전부터 인기 음악프로그램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출연이 확정됐다. 해외 아티스가 데뷔 전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건 2NE1이 처음이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3일 올 봄 'GO AWAY'로 일본 무대에 데뷔하는 한국의 여성 4인조 2NE1이 오는 11일 오후 8시 방송되는 '뮤직스테이션'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2NE1는 2009년 한국 데뷔 이후 아시아 각국의 음악상을 무려 30차례 획득한 슈퍼유닛이라고 소개했다. 2NE1을 프로모션한 에이벡스는 '악곡의 완성도가 훌륭하고 패션 스타일 역시 멋있다. 미래적인 이 그룹을 일본에서 소개하고 싶다'고 극찬, 이례적으로 데뷔 전 출연이 전격 결정됐다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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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멤버들은 오는 9일 일본을 방문해 11일 생방송을 통해 일본 무대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리더 씨엘은 매체를 통해 "2NE1의 개성과 캐릭터를 일본 팬들에게 어필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고 민지는 "평소 동경하던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돼 기쁘다"며 설렘을 표했다. 일본 매체들은 "당일 의상이 비밀에 부쳐졌다"며 벌써부터 2NE1이 얼마나 개성넘치는 스타일로 무대에 오를 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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