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출산후 첫 공식외출..변함없는 몸매-패션센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방송인 홍진경이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몸매와 패션센스를 과시했다.

홍진경은 딸 출산 후 처음 지난 달 24일 있었던 ‘GQ 코리아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삭했다. 이날 홍진경은 블랙수트에 이너로 심플한 티셔츠를 매치시켰으며, 페도르를 착용하여 스타일을 무겁지 않은 시크함을 선보였다.

특히, 홍진경은 파티의 성격상 국내 최고의 패셔니스타들이 참석한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출산 후 아기 낳기 전과 변함없는 스타일과 외모를 과시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크함을 넘어 폭풍시크함이 물씬 풍긴다.”, “모델 출신의 홍진경의 패션센스는 여전하다.”, “해맑은 미소를 다시 보니 너무 반갑다.”, “아니 저 모습이 아기 엄마가 맞는지 의심된다.”등의 댓글을 남기며, 첫 모습을 드러낸 홍진경에게 반가움을 표시하고 있다.

한편, 홍진경은 임신과 함께 3년 동안 맡아왔던 KBS쿨FM(89.1Mhz) '가요광장' DJ를 하차하며 태교에 전념해 왔으며, 지난해 12월 29일 예쁜 딸을 순산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