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기저귀·분유 '부가가치세 면제' 연장 법추진
[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박병석 민주당 의원이 영유아용 기저귀와 분유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제를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은 기저귀와 분유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제기한을 오는 2013년 12월31일까지 2년 동안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부가가치세 면제기한을 연장하게 될 경우 2012년 780억원, 2013년 803억원의 세금을 면제받게 되며 매년 전국 158만 가구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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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용 기저귀와 분유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제는 2008년 민주당의 요구로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도입됐다.
박 의원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극복하기 위해 가계에 양육부담을 줄여주는 문제는 중요하다"면서 "육아보육비에 대한 가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개정안의 통과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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