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민생은행, 증자규모 당초보다 50% 늘린다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중국 최초의 민간은행인 중국민생은행이 당초 알려진 것보다 증자 규모를 늘릴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통신은 25일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민생은행의 신주 발행 규모가 300억 위안(약46억 달러)으로 늘어날 것이며 금일 내로 이사회에서 이같은 내용이 승인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달 초 자본금을 200억 위안(30억 달러) 늘릴 것으로 알려진 것보다 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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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자는 민생은행이 상하이증권거래소에서 전환사채 210억 위안 규모를 발행하고 홍콩에서는 공모를 통해 90억 위안을 조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시장 전문가들은 민생은행의 이번 증자 이유에 대해 바젤위원회가 글로벌 은행 규제를 강화한 것에 따른 중국내 은행들의 자기자본 비율 인상에 대비하는 한편 늘어나는 국내 대출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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