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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업, 불확실성 해소될 때 투자해야 '중립' <한화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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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화증권은 21일 은행업종에 대해 저조한 주가가 단기적으로 매력적이긴 하지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시기로 투자를 조금 더 보수적으로 가져갈 것을 권고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박정현 애널리스트는 "현재와 같은 금융시장의 위험이 심화되는 단계에서는 낮은 밸류에이션의 논리로 주가에 접근하는 것보다는 보수적으로 가져가는 것이 맞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현재 은행업종 평균 P/B는 0.9배로, 과거 1년 동안의 저점에 이르렀다"며 "그러나, 투자자들의 은행에 대한 시각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화증권은 지금 시점은 단기적으로 은행주의 상승을 예상하기는 어려우나 현재의 주가가 매우 낮은 수준임에 따라 지금부터는 서서히 바닥에 대한 판단을 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나치게 극단적인 투자판단은 현 시점에서 적합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화증권은 지난 주 은행주는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했다며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순매도세가 커졌으나, 은행주는 오히려 순매수세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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