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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건설, 카타르 최장 하수관로 터널 관통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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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도하 하수관로 관통 사진
<자료: 울트라건설>

카타르 도하 하수관로 관통 사진 <자료: 울트라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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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울트라건설은 17일(현지시간) 카타르의 수도 도하에서 카타르 공공사업청 관계자 및 주 장시정 카타르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총 연장 33km의 ‘도하 북부 하수처리관 건설공사’ 하수관로 터널 관통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카타르 공공사업청이 발주한 이 사업은 총 공사비 4000억원 규모로 총 연장 33km의 하수관로와 약 40m 깊이의 수직구 98개를 조성하는 공사다.
지난 2008년 3월 착공 후 3년만에 터널 관통 작업을 마쳤으며 쉴드TBM 공법을 적용했다. 쉴드TBM이란 굴착장비가 터널을 뚫을 때 안전판(방패)으로 장비를 감싸면서 진행하는 공법으로 굴착면이 안정적이고 지상 도로교통의 영향이나 건설공해가 가장 적은 친환경적 공법이다.

울트라건설 관계자는 “카타르를 포함한 중동 주요국(GCC) 국가를 중심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 앞서 대규모 인프라 공사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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