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 경고등 켜지며 금 값 급등..나흘째 상승중
$pos="L";$title="";$txt="";$size="209,131,0";$no="201102180346394897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17일 금 값이 나흘째 급등했다. 이머징마켓에 이어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도 인플레이션 우려가 나타나면서 인플레 헷지 수단으로 투자자들에게 주목을 받았기 때문이다.
뉴욕 상품거래소(COMEX)에서 4월 인도분 금 값은 온스당 10달러 오른 1385.10달러에 마감했다. 지난 1월13일 이후 5주 만에 최고 수준이다.
인터넷 금거래 사이트 골드머니닷컴의 제임스 터크 대표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다시 금 값이 상승 채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4%, 전년 동기대비 1.6% 상승했다. CPI 전월대비 상승률 0.4%는 당초 블룸버그 전문가 전망치 0.3%를 웃도는 것으로 식료품 가격과 연료 가격 상승이 물가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영국의 1월 CPI 상승률도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 관리 목표치인 2%의 두 배인 4%를 기록했다. BOE는 올해 영국의 물가상승률이 4.4%로 고점을 찍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세계 금 위원회(World Gold Council·WGC)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중국과 인도의 금 수요 및 수입량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중국의 금 수요량은 600t을 기록, 최근 10년간 3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에서는 금 수입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인도는 918t의 금을 수입한 것으로 나타나 당초 WGC가 전망했던 800t을 훌쩍 뛰어 넘었다. 인도의 금 수입이 급증한 것은 10년 동안 상승세를 지속했던 금 값이 계속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데다 금으로 만들어지는 보석류의 수요가 69%나 증가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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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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