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상 애널리스트는 "지난 1월 지역난방공사는 한파의 영향으로 화성 열병합발전소의 1월 전기판매량이 증가하고 10월10일 완공된 판교 열병합발전소의 전기판매가 추가된 데 따른 것"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유 애널리스트는 "열부문의 성장세는 보급률 확대를 감안하더라도 연평균 10%이상의 고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운 반면 전기부문은 증설 이후 전년대비 40%이상의 성장을 지속 중"이라면서 "또한 눈에 띌 정도의 고성장세를 유지하고 있고, 투자계획에 따라 성장을 지속 중이기 때문에 유틸리티 업종 내 안정적인 투자처로 적합하다"고 조언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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