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신영증권은 15일 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 close 증권정보 034230 KOSPI 현재가 15,290 전일대비 90 등락률 -0.59% 거래량 553,510 전일가 15,38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이게 가능해?"…손님은 늘었는데 매출은 40% '뚝' 떨어졌다 파라다이스시티, 개관 9주년 '파라페스타'…객실·부대시설 혜택 이란전쟁에 항공·여행주 ‘직격탄’…실적 추정치 줄하향 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창사 이래 최대의 분기실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목표주가 53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전일 파라다이스가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면서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월비 32.8% 증가한 1130억원을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전년동기의 49억원 적자에서 31억원 흑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손님들의 배팅수준을 반영하는 구매금액(Drop)과 업소의 승률을 반영하는 승률지표(Hold Ratio)가 동시에 호조를 보였기 때문에 이같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 "이는 고액배팅자들은 물론, 일반관광객들도 고액 배팅에 동참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국경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중국 손님들의 통 큰 배팅이 집중된 영향이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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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영업이익이 7억원으로 전망치를 크게 하회했지만 펀더멘털의 악화로 보기는 어렵다"면서 "일시적인 성과급 지급과 간접모객 비중 확대 등 1회성 요인에서 비롯된 결과로 분석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이는 중국인 고객층이 기존의 고액배팅자 외에 다양한 계층으로 확대될 가능성을 보였기 때문에 실제로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지면서 올해 1분기 실적은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배당수익률이 8%에 달한다는 점도 투자포인트로 꼽혔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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