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량항공기·초경량비행장치 1월 총 689대 등록
2009년말 대비 13% 증가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항공레저 및 농업용 등으로 운용중인 경량항공기 및 초경량비행장치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1월말 기준으로 경량항공기 및 초경량비행장치는 총 689대로 전년도말 대비 13%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중 경량항공기는 51대가 등록됐으며, 초경량비행장치는 638대가 운용 중에 있다.
경량항공기 종류별로는 타면조종형비행기 48대(94.1%), 경량헬리콥터 2대(3.9%) 및 자이로플레인 1대(2%)가 각각 등록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 21대(41.2%), 충청권 15대(29.4%), 호남권 11대(21.6%), 영남권 4대(7.8%) 등이다. 개인 레저용이 36대(70.6%)이며 나머지 15대(29.4%)는 교육용으로 운용 중이다.
초경량비행장치는 타면조종형동력비행장치 222대(34.8%), 체중이동형동력비행장치 44대(6.9%), 초경량헬리콥터 3대(0.5%), 자이로플레인 6대(0.9%), 기구류 52대(8.2%), 동력패러글라이더 163대(25.5%), 무인동력장치 117대(18.3%), 무인비행선 31대(4.9%) 등 638대가 운용 중이다.
수도권에 268대(42.0%), 충청권에 149대(23.3%), 호남권에 104대(16.3%) 등에 주로 분포돼 있으며, 레저용 478대(74.9%), 교육용 17대(2.7%), 농약살포 102대(16.0%), 연구용 9대(1.4%), 홍보용 1대(0.2%), 환경감시용 2대(0.3%), 광고용 29대(4.5%)가 사용 중이다.
국토부는 "앞으로 항공레저산업이 활성화됨에 따라 이러한 증가 추세는 계속될 것"이라며 "안전한 운항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및 제도개선을 도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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