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초대석]IFRS재단이 하는 일은
정덕구 이사, 한국인 최초로 진출..국익 제고 기대감 높아져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2000년 설립된 국제회계기준(IFRS)재단은 IFRS를 제정하는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등을 감독하는 상위기구다. 구체적으로 IASB 위원을 임명하고 재단 정관 개정 및 예산 승인 등 전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IFRS재단 이사회는 전 이탈리아 재무장관인 토마소 파도아 스키오파 위원장과 부위원장 2명(미국·일본)을 비롯해 독일·스페인·프랑스·스위스·영국·캐나다·한국·중국·인도·호주·남아프리카공화국·브라질 등 15개 나라를 대표하는 전·현직 장관 및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21명의 비상근 이사들로 구성돼 있다.
이 중 미국은 부위원장을 포함해 총 5명의 이사가 참여하고 있고 중국과 일본도 각각 두 자리씩 차지하고 있다. 이사의 임기는 3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IFRS재단 위에는 이사 선임을 승인하고 관리·감독하는 모니터링보드가 있다. 2009년에 설립된 이 기구는 국제증권관리위원회(IOSCO) 2개 분야 위원장(기술위·신흥시장)을 비롯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및 일본 금융감독청(FSA) 당국자와 유럽연합(EU) 책임자 등 5명으로 구성된다.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의장도 참관인(옵서버)으로 참여한다.
IFRS를 만드는 실무기구인 IASB는 실질적으로 IFRS의 핵심 조직이다. 1973년 설립된 IASB는 IFRS 기준서를 제정하고 해석을 승인하는 등의 일을 맡고 있다. 위원장(영국)을 비롯해 총 15명의 위원들이 있다.
나라별로 미국은 아직 IFRS를 도입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무려 4명의 위원을 내고 있다. 유럽도 영국 2명, 프랑스 1명, 스웨덴 1명, 독일 1명 등으로 총 다섯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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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비해 아시아에서는 중국·일본·인도 세 나라만 각각 1명씩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외에 남아프리카공화국·브라질·호주가 각각 한 자리씩 맡고 있다. 우리나라는 아직 위원을 배출하지 못한 상태다. 위원의 임기는 5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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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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