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불확실성 해소 모멘텀 '매수' <하나대투證>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하나대투증권은 NC NC close 증권정보 036570 KOSPI 현재가 270,500 전일대비 500 등락률 -0.18% 거래량 90,413 전일가 271,000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NC, 전 세대 MMORPG 수요 흡수…목표가↑" 엔씨소프트 "키프로스 계열사 주식 3190억원에 추가취득" [클릭 e종목]"엔씨소프트, 올해 실적 회복구간 진입" 의 불확실성해소가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9일 황승택 애널리스트는 "전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서는 국내 프로야구 제 9 구단 우선협상대상자로 엔씨소프트를 선정했다"며 "5000억원을 상회하는 현금성자산과 영업이익규모(2500억원, 지난해 예상)를 고려할 경우 초기 설립비용 및 운영비용(100억원내외)은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프라인상의 야구단 운영을 통한 전방위적인 브랜드인지도 제고로 국내외 마케팅효과가 기대된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주가측면에서도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가정하에 야구단 설립에 관한 불확실성이 제거됐다는 점은 투자심리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나대투증권은 엔씨소프트의 올 4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센티브 지급에 따른 인건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숫자보다 더욱 중요한 부분은 기대작인 "B&S"의 베타테스트 일정 발표여부라고 강조했다. "B&S"의 CBT(Closed Beta Test) 및 OBT(Open Beta Test) 시점이 예상수준(각각 2011년 중반, 연말)에서 발표가 되더라도 오픈연기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는 만큼 주가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것으로 발표될 경우 펀더멘털 개선이 가속화 된다는 점에서 주가에 미치는 매우 클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리니지1을 중심으로 아이온까지 상설아이템샵(N Shop)의 매출 확대가 진행되며 매출을 견인할 것으로 보여 시장의 우려만큼 올해 실적부담이 크진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벤트 매출을 포함한 올 아이템 매출은 2010년 대비 33% 이상 성장하는 한편 비용부담이 크지 않다는 점에서 이익기여도는 더욱 클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그 동안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프로야구단 설립, 부진한 실적, 신규게임 런칭연기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투자심리가 악화되며 부진한 모습을 보여왔다"며 "그러나 최근 이러한 불확실성이 점차 제거되며 투자심리개선을 이끌고 있어 향후 주가는 안정적인 상승국면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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