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스위스 최대 은행인 UBS의 2010년 4분기 순이익이 7% 증가했다. 또 2분기 연속 신규 투자자금이 유입되고 있어 꾸준한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UBS는 성명을 통해 순이익이 12억9000만 스위스프랑(13억50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12억1000만 스위스프랑 대비 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 통신이 21명의 애너리스트들에게 조사한 13억5000만 스위스프랑보다 하회한 수치다.


오스왈드 그뤼벨 UBS 최고경영자(CEO)는 "2009년 이후 UBS를 재건립하고 고객 유치를 위해 새 매니저와 1700명의 투자은행가을 고용하고 했다"면서 "덕분에 부유층 고객들이 61억 스위스프랑을 유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UBS는 올 1분기에도 신규 투자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덕 호프만-베킹 샌포드 C.번스테인 애널리스트는 UBS 투자의견에 대해 '비중확대(Outperform)'을 내고 "매니저와 투자 은행가들의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인력 유출은 멈췄다"고 말했다.

AD

또 덕 애널리스트는 "UBS의 신규 투자자금 유입은 투자은행 가맹점의 신용에 전적으로 달려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UBS의 지난해 보너스 규모는 43억스위스프랑으로 전년대비 10% 줄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