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철 애널리스트는 "주력인 외국인 카지노시장이 고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중국의 폭발적인 성장과 정부의 적극적인 외국인 관광객 유치 노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중국 경제의 고성장세와 정부의 중국 관광객 비자 완화 등으로 당분간 중국인 관광객 증가 추세는 유지될 것"이라며 "따라서 파라다이스의 중국 방문객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라다이스의 지난 2009년 중국 방문객은 전년대비 62.1% 증가한 14만명이었으며 지난해 3분기 누계 중국인 방문객은 전년동기 대비 76.1% 증가한 16만명으로 집계됐다.
정 애널리스트는 "방문자 증가 추세는 유지되고 있으며 올해는 홀드율이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4.6%, 38.8% 증가한 5148억원, 463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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