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배우 박준금과 가수 노사연이 공통된 아픔을 털어놨다.
둘은 7일 오후 방송된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 자신들의 숨겨진 비밀을 조심스레 공개했다. 지난날 큰 상처를 남긴 불임이었다.
노사연에게도 같은 아픔이 있었다. 그는 “시험관 아기를 두 번 시도해봤다”며 “그 아픔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준금이는 애를 12명 낳은 것만큼 힘들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박준금은 “처음 만난 인생의 벽”이었다며 “어렸을 때 고비가 없었는데 불임이라는 큰 벽에 처음 좌절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새롭게 인생을 다시 개척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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