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코트라는 원유수입과 운송·수출 등 이 지역과 거래를 하고 있는 우리업계의 피해가 더욱 커질 것을 대비하자는 취지에서 설 연휴에도 비상상황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상상황반 직원들은 설 명절에도 불구하고 회사에 출근하여 이집트 등 관련국 현지 동향에 대해 촉각을 세우고 있다.
코트라는 4일 대규모 집회를 기점으로 이집트 경제의 정상화 유무가 가늠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현지에 투자진출한 L전자 등 3개사의 가동 중단으로 매월 1700만달러 규모의 피해도 발생 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비상상황반 연락처는 김용석 팀장(02-3460-7211, ysk@kotra.or.kr), 한석우 과장(02-3460-7217, swhan@kotra.or.kr)이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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