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KBS1 일일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 시청률이 연이틀 대폭 하락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웃어라 동해야'는 전국 시청률 23.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26.5%보다 2.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곧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워낙 충성도가 강한 드라마이기 때문. 주부층에 두터운 충성도를 확보하고 있기에 연휴 이후에는 종전과 비슷한 시청률 추이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방송에서 봉이(오지은)와의 사랑을 이루기 위해 애쓰는 동해(지창욱)가 봉이부(임채무)의 마음을 얻는 과정이 그려지며 두 사람의 사랑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이 증폭됐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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