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두스탄타임즈는 2일(현지시간) 인도 정부가 델리, 첸나이, 하이드라바드 등 대도시 인근 50km 이내에 대규모 야채 농장을 만들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앞으로 일주일 안에 이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인도중앙은행(RBI)은 지난달 25일 인플레이션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금리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정부는 이미 첸나이 외곽에 약 1214만m²(3000에이커), 하이드라바드 주변에 약 809만m²(2000에이커) 등의 농장 부지를 확보해 작업에 들어갔다. 이들 농장은 2~3개월 내에 해당 도시에 야채 공급을 시작할 방침이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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