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최근 기관 투자비중이 증가 추이를 보이는 업종이 향후에도 수급적으로 유리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HMC투자증권은 24일 이들 업종의 편입된 종목 중 투자비중도 증가하는 종목이 유망하다고 분석했다.

지난 3개월 동안 업종 비중과 편입비중이 동시에 증가세를 보이는 종목으로 SK이노베이션(▲0.3%p), OCI(▲0.4%p), 대림산업(▲0.4%p), 하나금융지주(▲1.4%p), 삼성전자(▲2.2%p)) 등이 편입비중이 크게 증가해 관심이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김중원 책임연구원은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아직까지 시가총액 대비 투자비중이 낮은 비중축소 상태이지만 최근 투자비중이 증가하는 추이를 보이는 종목이 향후에도 기관이 편입비중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아 투자가 유망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기관 수급으로 투자가 유망한 종목으로 삼성전자(-3.1%p), 신한금융지주(-0.3%p), 기아차(-1.0%p), 삼성생명(-2.0%p)와 LG전자(-0.5%p)가 최근 편입비중을 확대하고 있어 투자가 바람직하다고 주문했다.


한편 HMC증권은 연초를 포함한 최근 3개월 동안 국내 주요기관의 업종별 포트폴리오 투자변화를 분석한 결과 지난 3개월 동안 국내 주요기관은 올 실적개선 기대가 높은 반도체, 은행과 보험 업종의 선호가 높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당분간 이들 업종의 기관 수급 전망은 긍정적으로 판단했다. 또한, 주요 기관의 화학과 에너지 등 주도 업종대한 선호도 여전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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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자동차 및 부품 업종만 최근 기관선호가 둔화되고 있어, 향후 주도 업종간 기관선호가 차별화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업종 투자비중이 확대되면서 실적개선 기대가 높은 반도체, 은행과 보험 업종의 향후 수급개선 기대가 높아 투자가 유망하다"며 "화학, 에너지 및 조선 산업에 대한 기관의 관심도 여전하다"고 진단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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