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마트 노수봉 사장, 10kg 백미 1200포 맡겨
20일 오전 백미 10kg 1200포(2400만원 상당)를 시흥5동과 시흥2동 주민센터에 나누어 기탁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 시흥5동에 위치한 은행나무마트(사장 노수봉)는 최근 경기불황과 취업난 등으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백미 10kg 1200포(2400만원 상당)를 시흥5동과 시흥2동 주민센터에 나누어 기탁했다.
은행나무 마트는 사랑의 실천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수익금의 10%를 적립, 2009년 1100포, 2010년 1068포를 후원하고 있다.
올 기탁분을 포함, 6400만원 정도를 기탁하는 선행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노수봉 은행나무마트 사장은 “시흥동 지역주민들이 마트를 많이 이용해 주셨기 때문에 이웃돕기를 할 수 있었다”며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앞으로도 이웃돕기 행사를 계속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날 기탁된 쌀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주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중증장애인에게는 겨울방학기간 중 자원봉사를 하려는 학생 40여명이 직접 집으로 쌀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에게 말벗도 되는 자원봉사 활동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
또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25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정식으로 백미 1200포에 대한 전달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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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에 동참해 준 노수봉 사장에게 구민을 대신해 고맙다는 감사의 말을 전할 예정이다.
시흥5동 주민센터(☎809-3911~4) 또는 시흥2동 주민센터(☎896-6141~4)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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