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필란드 공대생이 만든 로비오라는 회사에서 제작한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게임 '앵그리 버드'가 1년만에 5000만건 다운로드, 2000만 달러 수입으로 전세계에서 히트를 쳤다"며 "우리나라 역시 모바일 게임산업에서 경쟁국에 뒤쳐지기 전에 불필요한 규제들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정부는 모바일 게임 산업이 무너지지 않도록 해결방안을 내야 한다"며 "국회에서도 게임법 개정안을 빨리 통과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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