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롯데 외야수 김주찬이 1억 7천만 원에 연봉 재계약을 체결했다.
롯데 구단은 20일 “김주찬과 2천만 원 오른 1억 7천만 원에 연봉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김주찬은 지난해 118경기서 타율 2할7푼6리 9홈런 45타점을 남겼다.
계약서에 도장을 찍은 그는 이날 오후 9시 사이판 전지훈련지로 출발한다.
한편 롯데는 연봉조정신청을 낸 이대호를 제외한 재계약 대상자 전원과 협상을 매조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