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카펫(RedCarpet)은 현대카드 회원만을 초청, 영화 개봉 전 국내외 화제작의 감상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이 시사회는 작품성과 흥행성을 겸비한 영화를 엄선하고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해 매회 평균 참가경쟁률이 20대 1을 넘어설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와 '가족의 탄생' 등을 만든 김태용 감독은 이 영화에서 아름다운 영상과 탄탄한 스토리를 결합한 수준 높은 연출력을 선보인다.
또한 최근 드라마 '시크릿가든'으로 국내 최고 인기배우로 자리매김한 현빈과 중국 출신 여배우 탕웨이는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보여준다. 탕웨이는 2007년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영화 '색, 계'에서 강렬한 연기로 세계 영화계의 주목을 받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여배우다.
관람을 원하는 현대카드 회원들은 오는 26일까지 현대카드 홈페이지 내 이벤트 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 현대카드는 추첨을 통해 약 800여명에게 영화관람권(1인당 2매)을 비롯해 팝콘과 콜라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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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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