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4월30일…관세청, 세계관세기구), 인터폴, 유엔 마약·범죄사무소 공동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내일부터 100여일 동안 ‘폭발물 전구 화학물질 합동 단속’이 펼쳐진다.


관세청은 20일부터 4월30일까지 세계관세기구(WCO), 인터폴(INTERPOL),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와 공동으로 ‘폭발물 전구 화학물질 합동 단속 작전’(Project Global Shield)을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단속대상 물질은 ▲폭발성 물질 2종(질산암모늄, 니트로메탄) ▲산화제 5종(질산나트륨, 질산칼륨, 염소산나트륨, 염소산칼륨, 과염소산칼륨) ▲연료물질 4종(아세톤, 과산화수소, 질산, 요소)이다.


작전기간 중 물품수출?입 땐 세관통관검사가 강화되고 불법무역거래에 대한 세관의 집중조사도 이뤄진다.

우범수출품에 대해선 상대국 세관당국에 알려 폭발물 전구화학물질의 나라간 불법이동을 감시한다.


‘WCO 폭발물 전구 화학물질 합동작전’은 지난해 6월24일 열린 제115차 WCO 총회 때 테러리스트 및 범죄조직의 즉석폭발장치제조를 위한 전구화학물질 불법사용 증가에 대응키 위해 결정됐다.


폭발물 전구 화학물질의 불법전용과 거래를 막고 우범거래 추적조사, 폭발물 전구 화학물질 거래에 따른 국제적 위험성 인식 높이기를 목적으로 지구촌 동시에 이뤄진다.

AD

관세청은 이번 단속에 동참, 국가신뢰도를 높이고 폭발물 전구화학물질의 불법수출도 막아 공정무역질서를 바로 잡을 계획이다.


관세청은 다음 달 우리 업체들이 물품수출 때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국내 수출회사들과 관세사 등을 대상으로 폭발물 전구화학물질의 수출통제제도교육에 나선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