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강심장' 김아중 "황정민과 구동백 캐릭터 사이에서 혼란스러웠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강심장' 김아중 "황정민과 구동백 캐릭터 사이에서 혼란스러웠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김아중이 황정민과 구동백 캐릭터 사이에서 혼란스러웠던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김아중은 4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원래 영화를 준비하다가 그 작품을 하지 못한 적이 있다. 그 때 저는 현실을 피하고 싶었고 방황도 했는데 그 과정에서 '그저 바라보다가'라는 작품을 알게 됐다"고 운을 뗐다.
김아중은 "황정민 선배와 그 작품을 연기하면서 제가 너무 몰입했고, 저도 몰랐던 마음의 상처가 위로 받았다. 실제로 황정민 선배의 뒷모습만 봐도 눈물이 날 정도로 강하게 몰입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당시 김아중이 출연한 KBS '그저 바라보다가'는 인물들의 감정 변화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에 드라마 전개 과정에서도 다소 느렸다.

김아중은 "작품이 느리게 전개됐다. 하지만 제 마음이나 감정은 너무 앞섰다. 연기를 하다가도 '컷'소리가 나도 눈물을 흘린적이 있었다. 연기를 하면서 너무 힘들어서 작가한테 실제로 저노하해 '우리 사랑하게 해달라'고 부탁한 적이 있다. 그만큼 그 작품이 기억에 남았고 좋았다"고 회상했다.
또한, 김아중은 "나중에는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황정민 선배인지,극중의 구동백인지 헷갈리기도 했다"며 속내를 밝혔다.

이날 '강심장'에서는 박신양 김아중 엄지원 정겨운 등이 출연했고, 김지선 안문숙의 입담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잔고증명서 위조’ 尹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 가석방 출소 [포토] 대한의사협회, '의대정원 증원 2천명 어디서나왔나?'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국내이슈

  • 뉴진스, 日서 아직 데뷔 전인데… 도쿄돔 팬미팅 매진 300만원에 빌릴 거면 7만원 주고 산다…MZ신부들 "비싼 웨딩드레스 그만"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해외이슈

  •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추경호-박찬대 회동…'화기애애' 분위기 속 '긴장감'도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PICK

  •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