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전력기술(사장 안승규)은 한국중부발전이 발주한 1144억원 규모의 신보령 1,2호기 건설공사 설계기술용역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신보령화력발전소 1,2호기는 2000MW급 초초임계압(USC, 초고온·초고압) 석탄 화력발전소(1000MW x 2기)로써 지난해 12월 발표된 제5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돼 201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충남 보령시 오천면 오포리에 건설이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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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이번 용역 수주로 신보령 1,2호기 건설에 필요한 부지조성과 제반 발전설비 및 부대시설물의 전 과정에 대한 기본설계 및 상세설계를 담당한다. 또한 1000MW USC 기술개발 상용화 기술자문 등 기술지원도 맡는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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