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팍스뉴스>(Foxnews.com)는 닌텐도가 2011년 3DS 게임기 출시를 앞두고 웹사이트에 이 같은 주의문을 게시했다고 전했다.
소니는 수정된 사용법에서 “3D 텔레비전에서 3D 입체 영상을 보는 것이나 게임을 하는 것은 눈의 피로나 메스꺼움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게임이나 영상을 보는 도중 적절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닌텐도와 소니의 경고가 크게 우려할 만한 사항이 아니라는 지적도 있다.
그는 그러나 자극에 쉽게 영향 받는 어린이들의 뇌 발달을 염려하며 “3D게임을 경험한 8세이하 어린이들의 뇌를 재훈련 시키는 것이 더 어려운 문제”라고 지적했다.
한편 닌텐도는 2010년 전자오락박람회(E3)에서 3DS를 처음 공개했으며 내년 2월 26일 일본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호주에 출시할 예정이다. 판매가는 300달러(약 34만원)다.
이의원 기자 2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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