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에는 특히 경량 스틸 NS Pro950샤프트를 장착한 '스핀밀드' 웨지(사진)가 보키의 명성을 이어갔다.
'웨지의 달인' 밥 보키가 직접 디자인하고 개발한 보키 웨지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절반에 가까운 선수들이 선택할 정도로 각광을 받고 있다. 경량 샤프트가 접목되면서 이제는 아마추어골퍼들도 스틸의 강력한 스핀력을 체감할 수 있게 된 셈이다.
크롬 마감에 로프트 52도부터 60도까지 2도 간격, 바운스는 미드 바운스다. 경량스틸 샤프트는 '스핀밀드 II '모델에만 적용된다. 투어나 경기 출전 가능 모델인 '스핀밀드 C-C' 모델은 종전과 같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