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추억의 월급봉투’ 부활
월급과 함께 권오갑 사장 친필 편지도 전달
매년 연말마다 월급봉투를 전달할 계획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현대오일뱅크(대표 권오갑)가 올해 마지막 월급을 봉투에 현금으로 담아 임직원들에게 직접 전달한다. 권오갑 사장의 친필 편지를 함께 담아 직원들의 기(氣) 살리기에도 나선다.
현대오일뱅크는 29일 서울사무소와 대산 본사를 비롯한 전국 사업장 1800여명의 임직원들에게 추억속의 월급봉투를 전달한다. 월급봉투 속에는 5만원권 지폐와 함께 권오갑 사장이 직접 작성한 편지도 전달될 예정이다.
추억의 월급봉투는 권 사장이 연말을 맞아 직접 월급봉투를 받았을 때의 설렘과 기쁨을 직원들에게 전달하고 가장으로서 사기를 진작 시킨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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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갑 사장은 직원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과거 우리 부모세대들이 그랬듯이 월급봉투의 설렘과 기쁨을 함께 느껴보시고, 퇴근길에 어깨 으쓱한 마음으로 들어가셔서 가족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라고 의미를 담았다.
현대오일뱅크는 앞으로 매년 연말에 월급을 자동이체가 아닌 월급봉투에 담아 지급할 방침이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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