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강관전문 제조업체인 미주제강·성원파이프(대표 김충근·박형채)는 서울 삼성동 부동산 매각대금 중 잔금 171억원이 입금 완료됐다고 28일 밝혔다.
회사측 관계자는 “입금된 매각대금으로 금융권 여신을 상환해 기업 재무 건전성을 강화할 것이며 약속했던 무차입 경영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두 회사는 지난 2월 28일 주채권은행으로부터 기업개선작업(C등급) 대상기업 평가당시 금융권 차입금 1317억원의 72.1%인 949억원을 상환했다. 미주제강은 금융권 차입금 954억원중 28일 현재 616억원(64.6%)을 갚았으며, 성원파이프는 363억원중 333억원(91.7%)을 상환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채명석 기자 oricm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채명석 기자 oricms@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