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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電, "기회요인에 주목"..나흘만의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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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삼성전자 가 사흘간 조정을 거친 끝에 반등세다.

28일 오전 11시3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2만3000원(2.49%) 오른 94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사흘째 '사자'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외국계 순매수 합은 2만620주. 한국, 미래에셋, CS, 우리투자, 현대 등 국내외 증권사가 매수상위 창구에 올라있다.

증권업계 관계자들은 현재 사이클에서 예상 가능한 악재는 상당부분 나왔다며 리스크보다 기회요인을 봐야 한다고 진단했다.

김영준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D램 가격 하락이 이어지고는 있지만 현재 시점은 바닥에 근접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 때"라며 "삼성전자는 불황기 시장점유율 상승하며 D램과 낸드 모두 40% 이상의 점유율 달성하며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증권은 "삼성전자가 D램 가격 하락에도 타사대비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고 있어 차별화된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스마트폰, 태블릿PC를 앞세운 통신부문의 영업이익 증가세도 눈에 띌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하이닉스도 상승폭을 확대하며 전일대비 1050원(4.55%) 상승한 2만4150원을 기록 중이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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