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중기청에 따르면 내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주요내용은 △시설현대화사업 지원절차 개선 △상권활성화구역 제도 시범 운영 △상인대학 교육위탁기관 전문대학 이상으로 제한 △문화관광형시장 추진 방법 개선 등이다.
먼저 주차장 시설개선과 고객 편의 및 안전시설 확충 등 편리하고 안전한 쇼핑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현대화에 1655억원을 지원한다. 또 공동구매사업 및 특가판매, 상인대학(대학원) 정보화교육 등 마케팅 지원 및 상인교육을 등 통한 경영현대화에 355억원을 투자한다.
특히 행정 및 유통분야 퇴직인력을 활용한 '시장매니저 제도'를 도입하는 등 15억원을 공급해 시장관리 및 점포경영 선진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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