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목요언론인상 대상’ 발표
대전일보, 대전MBC 받아…29일 오후 대전 이금당에서 ‘언론인자녀 장학금’전달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2010년 목요언론인상 대상’ 수상작으로 대전일보 ‘도심 속 멸종위기종을 찾아서’(장길문 기자)와 대전문화방송(MBC)의 ‘태안 군용보트 전복사고 베일을 벗기다’(조형찬·고병권·임소정·김훈 기자)가 뽑혔다.
목요언론인클럽(회장 표정렬)은 대상심사위원회(위원장 정순훈 배재대 총장)를 열어 이 두 작품을 대상작으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심사에선 올들어 분기별로 ‘이달의 기자상’을 받은 8개의 작품(신문 4개, 방송 4개)이 뜨거운 경합을 벌였다.
대전일보의 ‘도심 속…’은 대전 3대 하천의 소중함과 생태복원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멸종위기종의 생태를 생생하게 꾸준히 보도해 대도시 도심 속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환경보전의식을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 3분기 ‘이달의 기자상’을 받았다.
3분기 ‘이달의 기자상’을 받은 대전문화방송의 ‘태안…’은 단순 안전사고로 묻힐 번한 레저보트사고에 대한 끈질긴 확인 끝에 군용보트사고란 것을 밝혀내 사실상 취재접근이 어려운 군의 기강해이와 은폐의혹을 파헤쳐 기자정신이 살아있는 작품으로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5시30분 이금당(대전시 서구 둔산동 대전시청 앞)에서 올해 송년회와 함께 열린다. 수상자들에겐 대상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씩 주어진다.
이날 행사에선 목요언론인클럽이 주는 ‘언론인자녀 장학금 전달식’도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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