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삿포로시, 생활체육도 교류
생활체육회 일본 방문 국제교류사업 협의…동호인 대상 축구, 탁구, 수영 등 교류 제안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대전시와 자매도시인 일본 삿포로시가 생활체육 교류에 나선다.
대전광역시생활체육회와 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20일부터 나흘간 대전광역시의 자매도시인 일본 삿포로시를 찾아 두 도시간 교류의 물고를 텄다.
대전시생활체육회는 ▲아츠벳츠 체육공원 ▲삿포로 돔 ▲장애인복지센터’등 선진체육시설 및 장애인편의시설 등을 둘러봤다. 삿포로시청을 찾아 관광문화국 스포츠부와 총무국 국제교류부 소속 공무원 및 삿포로시체육협회, 건강체육재단 관계자 10여명을 만나 두 도시의 스포츠분야 국제교류사업에 관한 협의를 했다.
대전생활체육회는 장년층의 순수 생활체육동호인을 대상으로 축구, 탁구, 수영, 야구, 배드민턴 종목 등의 교류를, 삿포로체육협회는 상대적으로 비교우위에 있는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스키 등 동계스포츠 종목의 교류를 제안했다.
장애인체육 국제교류부문에선 대전장애인체육회는 여러 종목의 교류를 제의했다.
삿포로시측은 양궁, 파크골프 등의 종목부터 순차적으로 교류단계를 늘려갈 것과 2011년 삿포로시 장애인체육대회에 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 2명을 초청하겠다고 밝혔다.
삿포로시측은 내년 4월의 예산편성기간에 국제교류사업 예산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세환 대전광역시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대전광역시생활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의 삿포로시 방문은 전국 16개 시·도 중 14곳에서 하고 있는 생활체육국제교류사업 을 통해 체육시스템을 배우고 생활체육 및 장애인체육을 한 단계 높이는 안을 찾는다는 데 뜻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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