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소통 강화에 노력하겠다."
2011년 1월 1일부터 KBS1 '9시뉴스'의 앵커를 맡는 민경욱 앵커가 새로운 자리를 맡은 소감을 말했다.
그는 "모든 일어난 사건을 있는 그대로 정확하게 전달하려고 노력하겠다. 많은 취재경험을 통해 사건사고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민 앵커는 "내 트위터의 팔로워가 2만명인데 모두 소통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여러 관심을 가진 분들과 소통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서간 앵커들이 이뤄놓은 것을 내가 잘못하면 수포로 돌아가게 만들 수 있다. 선배들이 이뤄놓은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스포츠투데이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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