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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오락관'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부활한다? KBS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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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현 KBS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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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폐지됐던 대표 가족 예능 프로그램 '가족 오락관'이 '상상오락관'이라는 이름으로 부활한다.

길환영 KBS콘텐츠본부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KBS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KBS 개편설명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길 본부장은 "'상상오락관'은 '가족오락관'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시청자 참여형 오락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또 '상상오락관'의 메인MC는 개그맨 서경석과 유세윤이 맡았다.

내년 1월 8일 첫 선을 보이는 '상상오락관'에는 고정게스트로 배우 유지인과 방송인 송은이 등이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MC를 맡은 서경석은 "'가족오락관'의 업그레이드버전이 아니라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또 고정게스트를 맡은 유지인은 "예전에는 이미지가 흐트러지는게 배우에게 좋은 건 아니다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예능을 안하려고 했다"며 "지금은 세상 달라졌고 사람과 소통의 장을 열다보니 새로운 혁신을 필요로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항상 어떤 영화라든지 장르가 바뀌때 시도를 해봤는데

이외에 군복무를 마친 연예인 탁재훈, 탁재훈, 김구라, 이수근, 이정, 이창민, 진이한 등이 출연하는 '명 받았습니다'도 새롭게 편성됐다. '명 받았습니다'는 병역 의무를 마친 연예인들이 극한 직업에 도전하는 콘셉트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8일 오후 6시 30분 첫 방송한다.

반면 '천하무적 토요일'과 '밤샘버라이어티 야행성', '청춘불패' 등은 폐지된다. 또 '개그스타'는 토요일 밤 12시로, '뮤직뱅크'는 금요일 오후 6시 5분으로 시간대를 이동한다. '드라마스페셜'은 일요일 오후 11시 15분으로 변경되고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금요일 밤 12시 5분으로 이동했고 방송시간이 10분 축소됐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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