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KBS가 2011년 1월 1일 개편을 맞아 공공성 강화에 나선다.
서재석 KBS편성센터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KBS 개편설명회'에 개편 목표에 대해 "확실한 공영방송 구현이다"라고 못 박았다.
또 KBS2TV에서는 핵심시간대에 공영성을 강화하고, 편성의 다양화를 통해 시청자 맞춤서비스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군대를 다녀온 연예인들로 구성돼 국민들의 명을 받아 대국민 봉사활동을 펼치는 '명 받았습니다'가 새롭게 방송된다.
또 소외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평생 교육의 장을 제공한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스포츠투데이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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