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여성가족위원장인 최 의원은 이날 BBS라디오 '아침저널'에 출연해 "안 대표가 공당 대표, 거대 집권 여당 대표의 자격이 있느냐는 것은 한나라당 의원들 스스로가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안 대표는 군대를 안 간 문제에 어머니의 문맹 탓으로 돌렸고, 성폭력은 좌파 교육 때문, 좌파 주지를 정리해야 한다고 했던 사람"이라며 "국회의원 자질도 그렇고 집권여당 대표로서도 도저히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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