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배우 김수로가 애니메이션 '메가마인드' 목소리 출연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김수로 21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메가마인드'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에서 "'메가마인드' 더빙을 맡았는데 어떤 점이 가장 끌렸냐"는 질문을 받았다.
더빙의 매력에 대해서는 "내 얼굴이 아닌 귀여운 메가마인드의 얼굴에서 내 목소리가 나오니까 묘하더라. 너무 힘들어서 다신 못 할 것이라 생각까지 들었다"며 "좁은 녹음실에서 하루에 5~6시간씩 일주일동안 고생을 많이 했다.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보람된 작업이었다"고 전했다.
김수로는 '메가마인드'에서 악당에서 히어로로 변신한 신개념 악당 메가마인드 목소리를 연기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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