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부터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기업의 후원을 받아 장애자, 사회복지시설 아동, 저소득 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생태관광을 제공하는 ‘생태관광 바우처(voucher) 제도’를 운영해왔다.
내년부터 2년간 GS칼텍스(주)가 4억원의 생태관광 후원증서(voucher)를 국립공원관리공단에 기탁하면 환경부는 약 2만명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태관광 무료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생태관광에 참여하고 싶은 개인이나 단체는 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생태관광 바우처를 신청하면 국립공원심의위원회는 이를 심사해 연계 프로그램 지원한다"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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