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아시아경제신문이 개최한 '마켓 커맨더(Market Commander) 전문가 투자리그' 대회마감 결과 강용수 하나대투증권 부부장이 누적 수익률 83.17%로 최종 우승했다. 2위와의 격차는 무려 52%포인트에 달했다.


강 부부장은 지난 5월 이후 안정적인 수익률로 줄곧 선두를 유지했다. 대회 초반 실적 우량주 중심의 포트폴리오로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더딘 수익률을 보였지만 유럽발 리스크, 글로벌 출구전략, 지정학적 리스크 등 각종 대외악재를 거치며 서서히 선두로 치고 나갔다.

강 부부장의 효자종목은 단연 금호석유였다. 올초 IT 자동차업종의 신고가 랠리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화학주에 관심을 가지고 업종내 가장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한 금호석유를 꾸준히 매집했던 것. 결국 금호석유 한 종목에서만 4000만원이 넘는 차익을 실현해 초기 투자자산 대비 40%가 넘는 수익률을 달성했다.


이후 강 부부장은 초기 투자전략을 고수하며 코오롱인더 한화케미칼 통해 20%가까운 누적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어 현대제철 파세코 등에서 차익을 실현, 누적 수익률을 87%선까지 끌어올리기도 했다.

2위는 임종권 교보증권 차장으로 누적 수익률 31.52%, 대회 막판까지 치열한 수익률 경쟁을 벌였던 서석규 한화증권 과장과 이강인 SK증권 차장은 각각 누적수익률 25.87%, 23.52%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증권사에 재직중인 전문가 10인이 참가했으며, 실제 주식운용과정을 지난 227거래일 동안 지면을 비롯해 웹사이트 및 실시간 SMS 발송으로 전문가들의 투자를 실황 중계, 고수들의 투자를 따라할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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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권 교보증권 차장, 조구호 대신증권 대리, 박만식 동부증권 수석차장, 김형민 우리투자증권 머그클럽팀 팀장, 우원명 유진투자증권 차장, 강용수 하나대투증권 부부장, 이우길 하이투자증권 선임차장, 서석규 한화증권 과장, 이강인 SK증권 차장 등 주식거래의 최전선에서 뛰고 있는 전문가들 10명이 참가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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