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인재개발원, 경기도 의왕에서 내년 5월 목표로 ‘어린이 철도학교’ 시범 운영

'글로리 어린이 철도학교'에서 노래를 부르며 친목 시간을 갖고 있는 모습.

'글로리 어린이 철도학교'에서 노래를 부르며 친목 시간을 갖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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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우리나라 최초의 ‘어린이 철도학교’가 개설된다.


코레일 인재개발원(원장 이기택)은 17일 의왕철도산업특구지정을 위한 사업의 하나로 ‘글로리(GLORY) 어린이 철도학교’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이날 인재개발원은 의왕시에 있는 초등학교 어린이 30여명을 초청, ‘어린이 철도학교’ 시범운영 개교식을 가졌다.


코레일은 어린이 철도학교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의왕철도산업특구사업이 본격화되는 내년부터 여름과 겨울방학기간에 맞춰 문을 연다. 대상은 전국 어린이들이며 성과를 봐가면서 상설 운영키로 하고 의왕시와 협의 중이다.

'글로리 어린이 철도학교' 참가자들과 코레일 인재개발원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했다.

'글로리 어린이 철도학교' 참가자들과 코레일 인재개발원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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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호 의왕시 도시개발국장 등 의왕철도산업특구사업 관계자가 참관한 이날 행사에선 산타 복을 입은 인재개발원 교수들과 ▲글로리댄스 배우기 ▲KTX 시뮬레이터운전실 체험 ▲철도박물관 견학 및 세계철도 알기 ▲친환경 철도상식 익히기 ▲철도서비스 녹색철도 교실 견학 ▲철도상식 퀴즈(‘도전! 철도 골든벨’) 풀기 등 여러 프로그램들을 펼쳤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진지한 자세로 메모와 질문을 하는 등 관심을 갖는 모습이었다.


어린이들은 기관사 모자를 쓰고 시뮬레이터운전실에서 KTX 출발과 정차 등 기기를 조작해보는 일일 KTX기장체험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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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관련 상식을 겨루는 ‘도전! 철도 골든벨’에선 KTX의 견인마력을 묻는 질문에도 자신 있게 답하는 등 철도지식을 뽐내기도 했다.


KTX 운전실을 체험하고 있는 어린이들. 기장 모자를 쓰고 기기를 다루는 모습이 귀엽다.

KTX 운전실을 체험하고 있는 어린이들. 기장 모자를 쓰고 기기를 다루는 모습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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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택 코레일 인재개발원장은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수료증과 기념품을 주면서 “철도와 함께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전파하는 글로리어린이 철도홍보단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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