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으로 남성층 공략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자신을 가꾸는 남성들이 늘어나면서 남성 화장품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 하지만 직접 화장품을 고르는 남자들은 많지 않다. 바쁜 생활 속에서 틈을 내 쇼핑을 하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막상 화장품 매장에 들어가서 사는 것도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U&K 커뮤니케이션은 이 같은 시장상황에 착안해 '남성이 직접 구매하는 제품'이라는 콘셉트로 마케팅을 전개했다.
이 결과 불라지를 구매하는 고객의 90%가 남성이다. 불라지의 주 원료는 프랑스 남부 니스 해안의 해조 추출물로 동 틀 무렵에만 직접 손으로 채취할 수 있기에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불라지는 프랑스 현지에서 생산하는 원료의 특수성 때문에 소량 생산을 원칙으로 하고, 알코올과 화학 성분, 인공향을 전혀 섞지 않은 천연 제품이다.
따라서 이 제품은 얼굴의 반점 및 주근깨, 화상 흉터 제거 및 자외선에 의한 색소 침착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불라지의 한 관계자는 "남성들도 이제는 자신의 외모를 가꾸기 시작하면서 남성 화장품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면서 "불라지는 천연재료를 바탕으로 한 피부재생 효과가 탁월한 제품으로 남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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