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미취업자, 앱 개발 전문가로 육성
'희망 앱 아카데미'로 이름 붙여진 이 과정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구직 역량 및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과정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검증 테스트과정 등 총 2개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이 교육과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서울시 거주 만 20세 이상의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나 소득 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 170% 이하인 저소득 가구원 중 고졸 및 이와 동등한 학력이 있어야 한다.
지원은 서울시 그물망복지센터의 복지콜(1644-0120)을 이용하거나 홈페이지(gumulmang.welfare.seoul.kr)을 통해 가능하다. 선발 대상은 IT분야 창업, 구직 희망자로 서울시에서 대상자를 1차로 추천한 후 SKT의 T아카데미에서 서류 및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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