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지방법원은 이날 오전 심리를 열고 어산지의 보석 허가 대한 스웨덴 검찰의 항소를 기각했다. 어산지는 보석금 24만 파운드(한화 약 4억3천만원) 가운데 현금 20만 파운드를 내는 대로 석방된다.
그는 합의로 성관계를 가졌을 뿐이라며 이번 사건은 정치적인 동기가 깔려 있다고 주장해왔다.
런던 웨스트민스터 치안법원은 지난 14일 보석금 24만 파운드, 거주지 제한, 전자태그 부착, 통금 준수, 여권 압류 등의 조건으로 어산지의 보석을 허가한바 있다. 보석 후 어산지는 영국에 체류 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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