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및 서비스 가격에 연료 등 상품비용 제한적 반영 등 영향
15일 미국 노동부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상승률(0.2%) 대비 절반 수준으로 블룸버그 이코노미스트들이 예상한 0.2%보다 낮은 수치다. 식품 및 에너지가 제외된, 이른바 핵심 CPI는 전문가 예상치와 동일한 0.1% 올랐다.
니겔 골트 IHS 글로벌 인사이트 이코노미스트는 "상품 가격이 오르는데 있어 투입 비용 부담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며 "하지만 핵심 물가상승을 잠재울수 있는 경제적 불황은 여전히 상당수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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